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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여름철 찾아가는 영농기술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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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4일부터 16일까지 실시…영농 애로사항 해소 및 농업 경쟁력 강화"


[아시아경제 김재철 기자]장성군이 7월 4일부터 16일까지 여름철 현장 영농기술교육을 추진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이는 농한기철을 맞아 당면한 영농 핵심사항을 전달하고 현장 애로사항 해결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133개 마을 4천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전문지도사 약 20명이 각 지역의 주 작목에 맞게 배치, 벼 중·후기 생육관리 및 병해충 방제요령, 원예 및 특용작물 비배관리, 고온기 가축사양관리와 사료작물 재배기술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특히, 친환경 농업 실천 및 확산에 중점을 둔 교육으로 친환경 농업을 육성함은 물론, 생산비 절감 및 품질의 고급화·규격화를 통해 관내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장마철 농작물 관리 방안과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대책 등 다양한 농업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농업인들의 영농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해마다 여름철 현장 영농기술교육을 실시,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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