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동부그룹주 채권단의 자금지원 기대감에 동반 상한가다.
30일 오전 9시24분 현재 동부제철은 전 거래일보다 225원(14.85%) 오른 17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부CNI는 전 거래일보다 290원(14.83%) 뛴 2245원, 동부건설은 150원(14.56%) 상승한 1180원, 동부로봇은 285원(14.92%) 오른 2195원을 기록 중이다. 동부하이텍은 전 거래일보다 405원(11.89%) 상승한 381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업계에 따르면 이날 산업은행을 비롯한 수출입·우리·농협은행 등 동부제철 채권단은 회의를 열고 채권단 공동 관리 개시를 논의한다.
동부CNI 측이 자체 자금 보유분과 계열사 지원을 동원해 400억원을 마련하고 산업은행이 이미 인수한 회사채 100억원의 차환을 지원키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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