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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롯데호텔서울일식당 모모야마는 다음달 8~9일 한국계 미국 스타 셰프 아키라 백(Akira Back)을 초청해 요리를 내놓는다.
세계적인 레스토랑 노부의 수석 셰프 등을 거쳐 라스베가스벨라지오 호텔 일식당 옐로테일재패니즈 레스토랑 앤 라운지의 총주방장을 받고 있는 아키라 백(본명 백승욱)은 한국계 스타 셰프로 미국에서 명성을 쌓고 있다.
아키라 백의 음식은 전통적인 일식에 양식의 기본인 프렌치 테크닉을 넣고 한국적인 요소를 담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롯데호텔서울모모야마에서 내놓을 메뉴는 화이트트러플 오일과 시소 등을 사용한 튜나 피자, 고추장 소스를 곁들인 도미 카르파치오, 제철 채소를 함께 내는 서울 가든, 트러플이 가미된 단새우리조또, 버터 랍스터 요리, 흑마늘 제주 한우 스테이크, 검은깨 치즈 케이크다. 가격은 저녁식사 기준 25만원이다. 돔페리뇽, 모에샹동 등 샴페인 5종도 함께 제공된다.
한편 다음달 11일과 12일에는 롯데호텔부산에서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가격은 각각 저녁식사(와인 제외)19만원과 와인을 포함한 갈라디너 25만원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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