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송윤아 눈물의 심경 고백 "엄마가 절대 그런 사람이 아니란걸…"

시계아이콘00분 39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송윤아 눈물의 심경 고백 "엄마가 절대 그런 사람이 아니란걸…" ▲송윤아가 방송 도중 끝내 눈물을 보였다. (사진: SBS 식사 하셨어요 방송화면 캡쳐)
AD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송윤아 눈물의 심경 고백 "엄마가 절대 그런 사람이 아니란걸…"

배우 송윤아가 설경구와의 결혼에 대한 사람들의 오해에 눈물을 보였다.


29일 방송된 SBS '잘먹고 잘 사는 법-식사하셨어요'에 송윤아가 깜짝 게스트로 출연해 MC 이영자, 임지호와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송윤아는 "내가 큰 사건에 폭탄을 맞고 살았지 않았나. 그랬더니 온 몸이 새카맣게 됐다. 착색된 것처럼 시작되다가 까매졌다"며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이어 "병원에 가니 혈이 막혀있다더라. 한의원에 가고 치료도 받고 했다"며 지금은 많이 회복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그는 "내가 상상할 수도 없는 나쁜 여자가 된 것 아니냐"고 전하며 "그런 사람은 나쁜 사람이지 않나. 그런데 내가 어느 순간 그렇게 돼버렸다"라고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송윤아는 이어 "우리 아들한테 엄마가 절대 그런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시켜주고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열심히 건강하게 살아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영자 역시 친구의 눈물에 함께 안타까워하며 눈물을 흘렸고 이를 지켜본 임지호 또한 "아픔을 통해 더 멋진 나무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았으면 한다"며 "누구나 자기 담금질의 시간이 있다"고 위로를 보냈다.


한편 송윤아와 설경구는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송윤아 설경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송윤아, 방송복귀 하는구나" "송윤아, 힘들었갰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