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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문화재 1호, 알고보니 조항리 아버지 '타고난 예술가 집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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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문화재 1호, 알고보니 조항리 아버지 '타고난 예술가 집안' ▲조항리 아나운서 방송에서 집안 배경 소개(사진:KBS 해피투게더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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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무형문화재 1호, 알고보니 조항리 아버지 '타고난 예술가 집안'

조항리 KBS아나운서의 집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 조항리 아나운서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아버지 어머니 누나가 모두 예술계에 종사하고 있다"고 밝힌 후 "아버지가 해금연주가이자 무형문화재 1호시고 어머니는 서양음악, 누나는 미술을 전공했다"고 말했다.

조항리 아나운서는 "피아노와 해금, 대금 등 웬만한 악기를 다룰 줄 안다"고도 덧붙였다.


또한 "고등학교 때부터 팬클럽이 있었다"며 "KBS에 입사하자 아나운서실의 컴퓨터 바탕화면이 자신의 것으로 도배되는 등 여자 선배들의 관심이 집중됐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조항리 아나운서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2012년 KBS 아나운서 공채 39기로 입사했다.


무형문화재 1호 조항리 아버지 소식에 네티즌은 "무형문화재 1호 조항리 아버지, 예술가 집안이구나" "무형문화재 조항리 아버지, 해금연주 한번 들어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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