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스 주한 남아공대사, 27일 윤장현 당선인 만나"
AD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UN제정으로 매년 7월 18일 전지구촌에서 열리는 평화의 사도 ‘넬슨 만델라의 날 기념식 및 강연회’가 올해는 민주·인권·평화의 도시 광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주한 남아공대사관 힐든 안토니 데니스 대사(Hilton A. Dennis)와 넬슨 만델라 국회 추모 및 기념사업위원회 김영진 대표(5·18유네스코 아카이브 이사장)는 27일 오전 희망광주 준비위원회 사무실에서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당선인과 만나 기념식 개최 관련 논의를 진행한다.
데니스 대사는 “넬슨 만델라의 날 행사를 유네스코가 세계기록유산으로 공인한 ‘5·18민주화운동’의 발상지이며 고난의 80년대 동아시아 민주화운동을 추동한 광주에서 개최하는 것에 대해 매우 감사하고 의미있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