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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임영록·이건호 징계 내달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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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임영록 KB금융 회장과 이건호 KB국민은행장에 대한 제재가 내달로 미뤄졌다.


금융감독원은 26일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일본 도쿄지점 부당대출, KB국민은행 전산시스템 갈등 등의 금융사고를 일으킨 KB금융에 대한 제재 건을 상정해 논의했으나 시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징계를 유보하고 내달 3일 재논의키로 결정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KB금융 안건의 경우 검사국의 보고와 함게 진술자의 진술을 청취했다"며 "추후 제재심에 다시 상정해 진술자에 대한 질의응답 등 충분한 심의를 진행한 후 징계 수위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 제재심의위원회는 다음달 3일 열린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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