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한그루, 드라마 제작발표회서 "발가벗은 정도로 많이 망가진 느낌"
배우 한그루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한그루는 26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라움에서 열린 tvN 새 금토극 '연애 말고 결혼' 제작발표회에서 참석했다.
한그루는 "이성을 만날 때 항상 '결혼까지 생각할 수 있는 사람'과 연애를 하는 편이고 기회가 온다면 결혼도 최대한 빨리하고 싶다"고 전했다.
특히 한그루는 "이번 드라마 속 '주장미'는 기존에 했던 역할들에 비해 밝다"며 "확실하게 망가져야 할 부분에서는 망가진다"고 극 중 캐릭터를 설명했다.
이어 "평소 행동이 많이 묻어난다. 발가벗은 기분이 든다"고 웃으며 말했다.
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은 결혼하고 싶은 여자 주장미(한그루 분)와 결혼하기 싫은 남자 공기태(연우진 분)의 로맨스를 그린 16부작 드라마다.
한그루를 포함해 연우진, 정진운, 한선화, 허정민, 윤소희 등이 출연하는 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은 다음달 4일 오후 8시 40분 첫방송 된다.
한그루와 연우진의 드라마 제작발표회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한그루, 예쁘다" "한그루, 연우진과 찰떡호흡 기대" "한그루, 어떤 역할 이길래"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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