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주택금융공사는 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7월 금리를 0.25%포인트 내린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u-보금자리론 금리는 2014년 6월 현재 연 4.05%(10년)~4.30%(30년)에서 연 3.80%(10년)~4.05%(30년)로 낮아진다.
또 인터넷을 통해 대출거래 약정과 근저당권 설정계약을 맺을 수 있는 '아낌e-보금자리론'은 연 3.70%(10년)~3.95%(30년)의 금리가 적용된다.
주택금융공사가 취급하고 있는 '내집마련 디딤돌 대출'의 금리는 현행과 같이 연 2.8%~3.6%로 유지된다. 생애최초 주택구입자는 0.2%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적용돼 최저 2.6%로 이용할 수 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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