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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이란, 보스니아에 1-3패…한국제외 아시아팀 모두 16강 불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박준용 기자]이란이 보스니아헤르체코비나에 져 16강행에 실패했다. 이로써 한국을 제외한 아시아축구연맹(AFC)소속팀은 모두 탈락했다.


이란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의 폰치노바 경기장에서 열린 F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보스니아에 1-3으로 졌다.


보스니아는 이란을 거세게 압박했다. 전반 23분 페널티구역 뒤쪽에서 강력한 땅볼 슛으로 확실한 선제골을 넣었다. 보스니아는 후반 14분 미랄렘 퍄니치(AS로마)와 후반 36분아브디야 브르샤예비치(하이두크)가 연속골을 넣으며 이란의 의지를 무력화했다.


이란과 보스니아는 각각 1무2패, 1승 2패로 16강행이 불발됐다. 보스니아는 1992년 유고슬라비아에서 독립한 이후 처음 진출한 월드컵 본선에서 첫승을 신고했다.




박준용 기자 juney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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