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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고 꿈꾸며 도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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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옛날 교복입고 꿈도 찾고, 다양한 여성주간 행사 마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제19회 여성주간(7월1~7월7일)을 맞아 중구여성플라자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나를 찾고 꿈꾸며 도전하라’라는 주제에 걸맞게 엄마·주부·며느리·아내로서 하루 하루 반복적인 삶을 살아가는 여성들에게 학창 시절의 추억을 회상하고 새로운 꿈을 가질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

나를 찾고 꿈꾸며 도전하라 최창식 서울 중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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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프로그램이 여성플라자 수강생이나 방문객 중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나를 찾다, 꿈찾기&교복 촬영’이다.


학창시절을 회상할 수 있도록 옛날 교복을 입고 사진촬영한 후 바로 인화해 전달한다.

꿈이 많았던 학창시절을 떠올리며, 미래의 자신의 꿈을 편지에 적어본다.


7월3일 오후1~5시와 7월4일 오전 10~오후5시 각각 여성플라자 다목적실(5층), 경력개발실(3층)에서 열린다.


현재의 모습에서 좀 더 긍정적인 이미지를 끌어낼 수 있도록 7월3일 오전 10~낮 12시 ‘이미지를 디자인하라’ 특강을 진행한다.


여성컨설팅 전문가인 김미희 강사가 중년여성·경력단절여성들에게 호감가는 이미지 변화와 본인 및 타인에 대하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7월4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열리는 ‘여성의 꿈, 찾아가는 문화사랑방’은 여성의 꿈과 관련된 클래식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바이올리니스트 이성주씨와 기타리스트 이성우씨가 나와 클래식 음악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준다.


이에 앞서 같은 날 오전10시부터 여성플라자 4~5층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인 ‘꿈을 품다’가 열린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업별 채용 상담 및 현장면접은 물론 취업상담 및 이력서클리닉, 이력서 사진촬영, 이미지 메이킹 등을 진행한다. 타로카드로 알아보는 취업운세, 지문적성검사, 캘리그라피, 네일아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하였다.


7월5일 오전10시부터 오후1시까지 ‘주부! 골든벨을 울려라’를 진행한다. 50명의 주부가 참가해 주부상식과 중구여성플라자와 관련된 50문제를 풀어본다. 찬스퀴즈로 가족들도 참여할 수 있다. 우수자 및 2~3등, 가족응원상 수상자들에게 푸짐한 상품을 지급한다.


이외에 7월1~5일 여성플라자 3,5,6층에서 사진전을 갖는다. 여성플라자에서 운영하는 여러 강좌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 전시한다.


7월4일 오후2시부터 구청 대강당에서 구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주간 기념식을 갖는다.


양성평등과 여성의 사회참여 등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주민들로 구성된 소리벗 색소폰 동호회원들이 작은 음악회를 연다. 이어 여성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정은가족치료연구소 정 은 소장이 ‘평화로운 가정, 행복한 인생’에 대해 강의한다.


중구여성플라자 홈페이지(www.jgwoma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236-9985.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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