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및 기재부 방문 2015년 국비지원 적극 건의"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남원시(시장 이환주)가 2015년 국가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환주 시장은 25일 산림청, 기획재정부와 환경부를 방문하여 2015년 국가예산사업에 대하여 사업의 타당성을 설명하고 국비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이 시장은 먼저 산림청을 방문, 김용하 산림청차장을 면담하여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조성사업 국비지원을 요구했다. 또한 지리산산림복지단지 조성사업 시범사업을 국가사업으로 남원에 조성하여 줄 것을 강력하게 건의했다.
이어서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여 친환경화장품 클러스터 조성사업,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국비지원 건의를 했다.
또한 노후된 상수도관을 교체하는 상수관망 최적화시스템 구축사업에 국비지원이 전혀 없어 지방채를 발행하는 열악한 재정여건을 설명하며 상수관망 최적화시스템 구축사업에 정부의 정책적인 국비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국가예산확보를 위하여 중앙부처를 적극 방문하여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사업의 필요성, 당위성 등 설득논리를 가지고 전북도, 정치권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국가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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