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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남원시가 안전행정부로부터 한빛나들목 도로 개설공사 5억원과 금동LH 아파트 주변 배수로 개설 6억원 등 특별교부세 11억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이환주 남원시장이 수 차례 안전행정부를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과 시급성을 설명해 이루어지게 됐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88고속도로 IC개통과 인근 신축아파트 주민입주가 예정되어 있어 당초 2015년까지 준공예정이던 한빛 나들목 개설공사 사업이 앞 당겨 질것으로 전망된다”며 “금동 LH 아파트 주변 침수예방을 위한 배수로 개설사업은 서민 밀집지역이 주변 도로보다 낮아 장마철 침수가 자주 발생하였는데 금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시민들의 주거 안전을 위해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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