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6.25전쟁 사진특별전, '서울수복부터 흥남철수까지' 상흔이…
6.25 전쟁 발발 64주년과 함께 예술의 전당에서 퓰리처상 사진전과 함께 6.25전쟁 사진 특별전 36점 행사가 개최된다.
종군기자 맥스 데스포의 6.25전쟁 사진 시리즈가 '퓰리처상 보도사진 부문 작품전'에 포함돼 24일부터 오는 9월14일까지 80일 동안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한가람 디자인 미술관에서 열리는 것이다.
맥스 데스포는 폭격으로 뒤틀린 대동강 철교를 건너 필사적으로 탈출하는 피난민들의 사진으로 1951년 퓰리처상을 받았던 AP통신의 종군기자이다.
맥스 데스포는 "한국인들은 전쟁의 시작만을 기념합니다. 아직 끝나지 않았기 때문이지요. 전쟁은 계속되고 있습니다"라는 말도 한 바 있다.
또한 이날부터 옥션과 G마켓에선 예술의 전당 '퓰리처상 사진전' 입장권을 판매한다.
입장권은 옥션 티켓(ticket.auction.co.kr)과 G마켓(www.gmarket.co.kr)에서 살 수 있다. 성인은 1만2000원(만 19세 이상), 중·고생은 1만원(만13∼19세), 초등생·유아는 8000원(만4∼12세), 만 65세 이상과 국가유공자, 장애인은 5000원이다.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동반 1인까지 2000원 할인받을 수 있다.
한편 서울현충원에서는 6.25 전쟁 호국행사가 27일까지 이어지며, 6.25 전쟁 사진 및 유품 전시회 그리고 관련 영화가 상영된다.
6.25 전쟁 사진전 36점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6.25전쟁 사진전 36점, 6.25 사진도 보고 퓰리처상 수상작가 사진도 보고" "6.25전쟁 사진전 36점, 입장권 사러 가야지" "6.25전쟁 사진전 36점, 서울 수복 부터 흥남 철수 까지의 전쟁의 현장"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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