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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KBS2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극본 오선형 강윤경, 연출 이재상 이은진)이 시청률 하락으로 동시간대 3위를 차지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트로트의 연인'은 5.4%의 전국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이전 방송분의 기록보다 0.4%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최춘희(정은지 분)는 연예기획사 샤인스타의 임시 사장 조근우(신성록 분)로부터 가수 오디션 제의를 받고 고민에 빠졌다.
이는 성공을 보장할 수 없었기 때문. 하지만 최춘희는 오디션 참가를 결정했다. 그는 장준현(지현우 분)과 함께 선곡에서 의상까지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SBS '닥터 이방인'과 MBC '트라이앵글'은 각각 11.8%와 8.6%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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