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부산은행은 주가지수연계 사모증권투자신탁 (채권형, ELB) 기간 수익률 3% 보장형 상품을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KOSPI 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만기평가일에 KOSPI 200 지수의 종가가 기준지수의 100%미만 이거나, 가입기간 동안 120%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다면 3%의 수익을 보장한다. 만기는 18개월이다.
또한 만기평가일에 KOSPI 200 지수의 종가가 기준지수의 100%이상 120%이하 구간에 있다면 상승률의 23%(최대 7.6%)를 수익으로 가져갈 수 있다.
박인석 부산은행 WM사업실장은 "채권형 ELB상품은 주식시장이 하락하더라도 1년6개월 기간수익률 2%, 3% (연환산수익률 1.3%, 2%) 수익를 보장받을 수 있다"며 "원금손실에 대한 우려가 있거나, 주식시장의 상승 하락에 대한 고민이 많은 투자자, 처음 투자를 시작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전했다.
부산은행 전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최저 가입금액은 1000만원으로 각 상품별로 49명까지 가입 가능한 한정판매 상품이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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