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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부산은행은 자연과 생태계 보전을 테마로 낙동강 철새보호 기금마련을 위한 'BS에코적금'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BS에코적금은 지난달 7일 부산광역시와 체결한 '낙동강 하구 겨울철새 보호를 위한 기금 마련 협약'에 따라, 세후이자의 3%를 적립해 친환경 단체 및 기관에 기부한다.
또 BC카드 현금캐시백을 활용한 적금이체가 가능하며, 체크카드 이용액 일부를 적금계좌로 이체하는 알뜰살뜰 적금이체 기능도 있다. 가입기간 1년 기준 2.6% 기본금리를 제시하고 최대 0.4%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박영봉 마케팅본부장은 "자연환경과 생태계 보전을 위한 신상품 BS에코적금이 출시됨에 따라, 시민들과 지역기업들이 생태계 보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공익형 금융상품인 BS에코적금의 판매수익이 철새 및 생태계 보호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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