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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부산은행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신용카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신용(체크)카드로 자동차 구입대금을 결제하는 고객에게 캐시백을 제공한다. 부산은행 10종 신용카드 상품으로 국산 신차를 구입하면 최대 2.3% 캐시백, 체크카드의 경우 최대 1.9%의 캐시백이 제공된다. 카드 종류와 결제 금액에 따라 캐시백율은 달라지고 각 자동차 회사별로 선착순 마감된다.
또 내년 5월29일까지 김해 롯데워터파크 입장료를 결제 시 본인 30%, 동반 3인 20% 현장 할인을 제공한다. 단 전월 국내 가맹점 이용실적이 20만원 이상일 경우만 해당되며 성수기(14.7.12~8.17 예상)에는 동반인 할인이 제외된다.
이외에 경남 사천 타니 컨트리클럽에서 8월 말까지 부산은행 신용카드로 결제 시 2~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와 선정 고객을 대상으로 그린피 추가할인도 제공한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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