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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부산은행은 부산시 강서구 미음산단로에 강서산단지점을 개점했다고 3일 밝혔다.
강서산단지점이 입점하는 미음지구는 부산, 진해경제자유구역 21개 지구 중 가장 면적이 넒은 산업단지다. 2009년 부품소재전용공단으로 지정됐고 비철금속·풍력부품 제조업체, 외국기업 등이 입주해 있으며 250여개 업체가 들어설 전망이다.
부산은행은 강서산단지점을 포함해 이 지역에 10개의 점포망을 갖추게 됐다.
성세환 BS금융그룹 회장은 "강서산업단지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급인력 유입 등 일자리 창출효과가 뛰어난 첨단 산업지대"라며 "이번에 개점한 강서산단지점이 미음공단은 물론 강서지역의 성장, 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의 금융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다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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