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부산은행은 브라질 월드컵에서 한국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해외여행과 해외송금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가자! 쌈바, 브라질 환전송금 이벤트'를 오는 8월31일까지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행사 전 기간에 걸쳐 주요통화(미국달러화, 일본엔화, 유로화) 환전시 50%우대, 기타통화는 30% 우대를 적용한다. 이달 중 본인 명의 항공권(예약권)을 제시하면 추가로 30%(기타통화는 20%)를 더 우대해 준다.
부산은행 홈페이지(http://www.busanbank.co.kr)에서는 로그인 선착순 3000명에게 '엔화 90% 우대쿠폰'이 발급된다.
미국 달러화 기준으로 500불 이상 환전하는 고객들에게는 최고 1억50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는 해외여행자보험 무료가입이 가능하다.
이달 중 환전·송금고객 200명을 추첨해 월드컵 축구공(브라주카)를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7월부터 8월까지는 매월 100명(총 200명)의 환전·송금고객들에게 거래시 당첨여부를 바로 확인해 문화상품권을 지급하는 즉석 당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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