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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렉스인터넷 "빅데이터 활용 마케팅으로 매출 극대화"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8초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빅데이터를 활용한 온라인 광고 전략이 전자상거래 업계에서 주목 받고 있다.


24일 카페24 마케팅센터(cmc.cafe24.com)를 운영하는 심플렉스인터넷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 전문 쇼핑몰들이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활용한 광고 전략으로 방문자 및 매출 상승효과를 내고 있다.

카페24 마케팅센터의 광고시스템은 자사 쇼핑몰 솔루션을 이용하고 있는 75만 쇼핑몰의 데이터를 빠르고 정확하게 수집 및 활용하고, 광고 성과를 정밀하게 예측할 수 있다.


키워드 광고의 경우 같은 카테고리에 속한 쇼핑몰 데이터들을 기반으로 과학적인 키워드를 선정하고 노출 순위와 단가 등을 조합해 매출이 극대화되는 지점에 대한 시뮬레이션이 가능해 안정적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

심플렉스인터넷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빅데이터 분석 광고 및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 여성 캐주얼의류 전문몰 '데일리룩'은 1년 전과 비교해 매출이 40% 상승했다. 여성 캐주얼의류라는 아이템에 적합한 키워드 조합과 상품의 객단가, 매출로의 전환율 등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광고 효과를 예측한 것이 적중했다.


유기농 원단 유아의류 전문몰 '네츄라오가닉'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온라인 광고 운영으로 광고 전후 매출이 2배 이상 증가했다.


이재석 심플렉스인터넷 대표는 "급변하는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고객들이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쇼핑몰 솔루션, 마케팅, 호스팅 등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전자상거래 솔루션을 바탕으로 특화된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광고시스템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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