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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뽕뜨락피자를 운영하는 웰빙을 만드는 사람들(대표 명정길)은 차 브랜드 '뽕차'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뽕차는 건강과 디톡스(독소배출)에 효과적인 뽕나무의 잎과 오디열매를 이용한 새로운 콘셉트의 차 브랜드다. 뽕잎에는 칼슘, 단백질, 비타민, 섬유질 등 각종 영양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고 오디에는 풍부한 당과 비타민 A,B1,B2,D와 칼슘, 인, 철 등이 함유돼 있다. 뽕차는 모든 메뉴에 뽕잎성분과 오디가를 기본으로 포함시켰다.
명정길 대표는 "뽕잎과 오디라는 우리 한국인의 전통 아이템을 활용한 먹거리가 피자를 넘어 차로도 제공되게 됐다"며 "맛과 건강은 물론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젊은 여성고객들에게 탁월한 음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웰빙을 만드는 사람들은 320여개의 뽕뜨락피자 가맹점을 운영중이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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