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 수급이 700억원대로 확대되면서 1980선에 재안착했다.
24일 오전 10시30분 코스피는 전일대비 0.47% 오른 1984.17이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456억원, 기관이 216억원을 팔아치운 가운데 외국인 671억원을 사들여 지수를 위로 끌어올리고 있다. 프로그램으론 차익거래 36억원, 비차익 거래 311억원으로 총 348억원 순매수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삼성생명(-0.98%), POSCO(-0.51%)등은 떨어지고 있다. 반면 한국전력(3.51%), 현대차(1.82%), SK하이닉스(1.64%), 신한지주(1.43%), 삼성전자(1.36%), 기아차(0.74%), 현대모비스(0.36%) 등은 오름세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2.54%), 전기.전자(1.4%), 은행(0.75%), 제조업(0.59%), 운송장비(0.49%), 통신업(0.45%)등은 상승중이다. 반면 의료정밀(-2.54%), 비금속광물(-1.96%), 운수창고(-0.93%), 종이.목재(-0.69%), 보험(-0.6%), 화학(-0.34%), 증권(-0.14%)등은 떨어지고 있다.
1종목 상한가 포함 240 종목이 강새다. 2종목 하한가 포함 523은 약세다. 83종목은 보합이다. 원”달러 환율은 0.45포인트(0.04%) 내린 1018.05원이다. 코스닥은 4.96포인트(0.94%) 밀린 524.99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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