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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이영규 기자]이재명 성남시장 당선인이 오는 7월1일 취임식에서 '시민 권리선언'을 발표한다.
성남시는 이날 오전 10시 시청 광장에서 이재명 성남시장 당선인의 취임식과 함께 시민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6기 출발을 알리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선발됐다.
이 당선인은 이 자리에서 민선 6기 정책공약으로 안전ㆍ건강ㆍ교육ㆍ삶터ㆍ경제ㆍ문화예술ㆍ아이 어르신ㆍ일자리 등 8대 시민권리를 발표한다.
분야별 시민권리를 보면 ▲범죄와 재해로부터 안전할 권리 ▲경제적 이유로 건강을 위협받지 않을 권리 ▲부담없이 교육받을 권리 ▲성남시 어느 곳에 살든 더 나은 삶터를 보장받을 권리 ▲경제적 발전의 혜택을 함께할 권리 ▲자유롭게 문화를 즐기고 예술 활동에 참여할 권리 ▲아이들과 노인들이 최우선 삶의 행복을 누릴 권리 ▲더 안정된 일자리를 찾고, 소득을 유지할 권리 등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이재명 당선인과 시민간 약속을 상징하는 '100명 시민 손도장 찍기' 이벤트도 열린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재명 당선인이 이번 선거에서 수정ㆍ중원 본시가지와 분당지역 전체에서 안정적인 득표로 재선에 성공한 만큼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성남'을 기치로 내걸어 공공성을 더욱 강화하고, 통합과 협치 행정을 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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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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