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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류현진 9승, 14번째 등판만에 쾌거 "지난 시즌보다 35일 앞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올 시즌 14번째 등판에서 시즌 9승을 달성했다.
류현진이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94개의 공을 던지며 6이닝 4피안타 1볼넷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팀의 2-1승리의 발판을 놓았다. 자신도 시즌 9승째를 챙겼다. 평균자책점은 3.06으로 낮아졌다.
특히 앞서 지난해 7월28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서 시즌 9승을 올렸던 류현진은 올 시즌 9승 달성을 35일이나 앞당겼다.
시즌 열 번째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 이상)를 기록하며 시즌 평균자책점을 3.18에서 3.06으로 낮추는 기쁨도 누렸다.
류현진 시즌 9승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류현진 9승, 류현진 벌써 9승이구나" " 류현진 9승, 류현진 요새 잘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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