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25일부터 '마을지기에서 마을리더로!'를 모토로 2014년 마을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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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마을 아카데미'는 지난 3월 개소한 은평마을지원센터의 중점 사업으로 마을지기의 역량과 실무능력을 배양, 마을 사업을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마을리더 성장교육이다.
이번 마을 아카데미는 6월25일부터 7월26일까지 7강이 프레젠테이션 기술과 SNS활용 실무, 공동체 구성원 간 갈등해소와 조정 기법, 마을 속 공유 경제 체험 등 마을 사업을 수행하는데 있어 필수적이고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돼 마을지기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신청접수 등 사항은 은평마을지원센터(☎02-351-8501~3)에 문의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마을 아카데미를 통해 양성된 마을리더가 자신의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치는 것은 물론 마을활동의 비전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함으로써 마을공동체를 지속적이고 발전적으로 이끌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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