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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 차두리 심판에 격분 "손흥민 걷어찼는데 왜 PK 안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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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 차두리 심판에 격분 "손흥민 걷어찼는데 왜 PK 안주냐" 차두리 배성재 차범근(왼쪽부터)(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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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차범근 차두리 심판에 격분 "손흥민 걷어찼는데 왜 PK 안주냐"

차범근 차두리 해설위원이 한국 알제리전 심판 판정에 황당함을 표시했다.


대한민국은 23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레 에스타디오 베이라히우에서 알제리를 상대로 H조 조별리그 2차전을 치렀다.

대한민국은 전반에만 슬리마니, 할리시, 자부에 연속골을 허용해 0-3으로 끌려가며 아쉬운 경기 운영 능력을 보였다.


이후 손흥민과 구자철이 만회골을 넣으며 추격의 불씨를 당겼지만 결국 2-4로 패했다.


이날 차범근 해설위원은 후반 추가시간 알제리 선수의 반칙에 휘슬을 불지 않고 그냥 넘어가는 심판에게 "왜 패널티킥을 안주냐. 이번 대회 주심과 부심들 문제가 있다"고 격분했다.


차두리 해설위원 역시 "알제리 선수가 손흥민의 디딤발을 제대로 걷어찼다"고 패널티킥을 주지않는 심판을 향해 격분했다.


한편 대한민국은 오는 6월 28일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벨기에를 상대로 16강 진출에 도전한다.


한국과 러시아의 골득실 차는 현재 1골이다. 한국은 벨기에전서 최소 2골 차 이상으로 승리해야 하고 러시아가 1점 차로 알제리에 승리하기를 기대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 경우 3골을 이미 넣은 한국이 다득점에 앞서 극적으로 16강에 진출하는 경우가 가능하지만, 러시아가 다득점을 내고 근소하게 이긴다면 다시 득점을 비교해야 한다.


현재 한국은 1무1패의 성적으로 H조 4위로 떨어졌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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