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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이 동시간대 시청률 정상을 지켰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참 좋은 시절'은 24.0%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1.8%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동옥(김지호 분)이 민우진(최웅 분)을 냉담하게 대하는 모습이 그러졌다. 장소심(윤여정 분)은 강동욱을 만나러 온 민우진에게 "마음 흔들지 말라"고 말했다.
이어 강동옥도 민우진에게 "다시는 오지마라. 선생님 만나는게 너무 무섭다"며 이별 통보를 건넸다. 이에 민우진은 말을 잇지 못하고 속상해 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MBC '뉴스데스크'와 SBS '8시 뉴스'는 각각 7.7%와 8.0%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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