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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알제리, '점쟁이 문어' 이영표 예언 "손흥민에 주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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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알제리, '점쟁이 문어' 이영표 예언 "손흥민에 주목하라"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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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한국-알제리, '점쟁이 문어' 이영표 예언 "손흥민에 주목하라"

‘점쟁이 문어’ 이영표 KBS 해설위원이 한국-알제리 경기에서 손흥민의 활약을 전망했다.


이영표 위원은 20일 KBS '뉴스9'의 '이슈&뉴스' 코너에 출연해 손흥민을 알제리전 '키 플레이어'로 꼽았다.

이날 이영표 위원은 "상대가 역습에 아주 약하다는 전제하에 우리 팀에서 가장 발이 빠른 손흥민 선수가 상대의 수비 조직을 깨는 큰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알제리가 빠른 역습에서 골을 터뜨렸지만 또한 역습으로 많은 골을 허용했기 때문에 상대의 장점인 역습을 잘 차단한 뒤 우리가 역습으로 상대의 단점을 노린다면 기회가 올 것"이라 분석했다.


더불어 "알제리는 속도와 기술을 동시에 갖추고 있는 팀"이라며 "개인 능력과 힘을 동시에 갖춘 알제리 선수들의 특징에 대처할 수 있는 준비를 해달라"고 축구 대표팀에게 당부를 전했다.


앞서 이영표 위원은 한국-러시아전에서 이근호의 활약을 '예언'한 바 있다. 또한 스페인의 몰락과 코트디부아르-일본, 이탈리아-잉글랜드 경기 스코어도 적중시켰다. 이번에도 그의 '예언'이 적중할 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점쟁이 문어' 이영표 위원의 한국-알제리전 예언을 접한 네티즌은 “점쟁이 문어 이영표, 손흥민 주목해야지” “점쟁이 문어 이영표, 알제리전 예언 들어맞았으면" "점쟁이 문어 이영표, 한국-알제리 해설도 기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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