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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에서 열린 미니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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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22일 오전 10시 대신고 운동장서 브라질 유학생과 한국 청소년들 친선경기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22일 오전 10시 대신고등학교 (사직로 9)에서 '브라질 월드컵 기념 한국-브라질 학생 친선 축구 경기'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브라질 월드컵을 기념, 종로구와 주한 브라질 대사관, 주한 브라질문화원, 서울대학교 라틴아메리카 연구소, 두산인프라코어가 함께 마련됐다.

친선 경기는 브라질에서 건너와 한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유학생 20명과 한국 청소년 20명, 대신중학교 축구부 51명 등 1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종로구에서 열린 미니월드컵 김영종 종로구청장이 22일 오전 10시 대신고등학교 (사직로 9)에서 열린 '브라질 월드컵 기념 한국-브라질 학생 친선 축구 경기'에 참석해 경기에 앞서 시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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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브라질 학생들을 섞어 4개 조로 나눠 조별 리그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월드컵 공인구인 ‘브라주카’(Brazuca)를 사용해 경기의 의미를 더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이번 친선 경기를 통해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들이 규칙 앞에 누구나 평등하다는 스포츠 정신을 기억하고 큰 꿈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스포츠를 시작으로 멀리 떨어진 한국과 브라질의 교류가 활성화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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