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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미래 찾자"…리더스포럼 25일 제주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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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미래 찾자"…리더스포럼 25일 제주서 개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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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중소기업인 5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시대적 의제를 논의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찾는 '2014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이 25일 개막한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5~28일 3박4일간 제주 롯데호텔에서 업종별·지역별 중소기업대표 500여명이 참여하는 '2014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은 그동안 스몰자이언츠 육성, 경제민주화 등 중소기업의 시대적 어젠다를 제시하며 정부의 핵심 중소기업 정책과제로 자리잡을 수 있는 공론의 장 역할을 해 왔다.


'하나된 열정, 함께하는 내일'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여야 정책위의장인 새누리당 주호영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의원이 기조 연설을 한다. 또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주철기 외교안보수석 등이 강연자로 나서 중소기업 정책 방향과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중기 적합업종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시킬 구체적인 방안을 짜고 적합업종 확대 지정을 위한 지혜도 모을 예정이다. 이현재 새누리당 의원, 오영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김종국 동반성장위원회 사무총장, 임채운 전 중소기업학회장, 유종일 한국개발연구원(KDI) 교수,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 등이 격론을 벌인다.


이밖에 명사 특강으로는 네이버 창업자인 이해진 이사회 의장, 김영식 천호식품 회장, 조서환 세라젬H&B 대표, 이병석 강남세브란스병원장 등의 건강·문화 강좌가 이어진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올해는 각계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해 중소기업의 비전을 조망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했다"면서 "리더스포럼을 계기로 중소기업의 어젠다를 제시하고 중소기업인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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