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방한 시진핑, 삼성 방문해 이재용 부회장 만난다

시계아이콘00분 33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방문해 삼성 이노베이션 뮤지엄(S/I/M) 찾을 듯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다음달 3∼4일 방한하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면담할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번 방한에서 삼성전자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삼성의 요청을 시 주석이 수용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 주석은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을 방문해 삼성 이노베이션 뮤지엄(S/I/M)을 찾을 것으로 전해졌다. S/I/M은 전자산업의 역사와 삼성전자 혁신의 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기존 삼성전자 홍보관보다 4배 큰 1만9520㎡(3312)평 규모로 구성됐다.


이 부회장이 시 주석을 안내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주석은 저장성 당서기 시절이던 지난 2005년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2007년 중국 쑤저우 삼성전자 공장을 방문했다.


이 부회장은 지난 2010년 2월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당시 부주석이던 시 주석을 면담했고 그 해 8월에도 만났다. 지난해 4월 중국 하이난다오에서 열린 보아오 포럼에서 이사로 선임돼 또 한 번 시 주석과 만난 바 있다.


한편 시 주석은 이번 방한에서 중국의 상징적 동물을 판다 한 쌍을 데려올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 판다를 사육한 경험이 있는 삼성에버랜드에서 이를 맡아 기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