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뉴욕증시는 20일(미국 시간) 소폭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에 비해 25.62포인트(0.15%) 상승한 1만6947.08에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지수는 8.71포인트(0.20%) 오른 4,368.04을 기록했다. S&P 500지수는 3.39포인트(0.17%) 상승한 1962.87에 마감됐다.
뉴욕증시는 지난 18일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당분간 초저금리 기조 유지를 확인한 뒤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S&P지수는 3거래일 연속 오르며 연거푸 사상 최고치 마감을 기록했다. 다우 지수역시 연속 상승에 힘입어 이날 종가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다.
1주일 사이 다우지수는 1% 상승했고 S&P지수는 1.4%나 올랐다.
한편 오라클은 기대에 못미치는 실적 여파로 주가가 3.98% 하락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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