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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이라크 사태 우려로 상승마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20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상승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0.83달러(0.78%) 오른 배럴당 107.3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0.32달러(0.28%) 빠진 114.74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중 두 번째로 많은 원유를 생산하는 이라크의 상황이 악화되면서 투자자들은 이라크 사태가 어떻게 전개될지 신경을 곤두세웠다. 공급 차질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라크 정부군에 반기를 든 수니파 무장단체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ISIL)는 지하드(성전)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는 영상을 공개하는 등 이날도 강경 모드를 이어갔다.

금값은 이틀 연속 올랐다. 8월물 금은 전날보다 2.50달러(0.2%) 오른 온스당 1,316.6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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