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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윤선정(20)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부 투어 격인 그랜드CC 드림투어 6차전(총상금 7000만원)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20일 충북 청원군 그랜드골프장(파72ㆍ6442야드)에서 끝난 최종 2라운드에서 5언더파를 보태 3타 차의 여유 있는 우승(10언더파 134타)을 일궈냈다.
우승상금이 1400만원이다. 이틀 연속 5언더파씩을 치는 일관성이 돋보였다. "순위를 보지 않고 경기했고 마지막 홀을 마치고 나서야 우승한 줄 알았다"는 윤선정은 "아직 실감이 안 난다"며 기뻐했다.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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