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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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복내면민회(회장 신윤식)는 지난 19일 정종해 군수, 주홍봉 영산강유역환경청 국장, 박미자 주암댐관리단 과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종합복지관 개관식을 가졌다.
면민의 숙원이었던 종합복지관은 주암호 수계기금 등 총 32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상 3층 연면적 1594㎡의 규모로 완공됐으며 목욕탕, 대회의실, 사회단체 사무실, 다목적실 등을 갖추었다.
복내면 개기로 1666-19에 위치한 종합복지관은 면민들의 복지와 건강, 화합과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되며 지역을 찾는 실향민과 복내축구장 이용객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복내면은 예로부터 살기 좋고 인정이 넘치는 고장으로 보성 북부 4개면 지역민들의 교역과 교통의 중심지로 발전해 왔다. 특히 어르신복지센터, 주암호 생태습지와 축구장, 천연염색 공예관 등이 들어서면서 더욱 살기 좋은 고장으로 변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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