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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땅끝해남동희망오케스트라와 지역주민이 한데 어우러져 하나 되는 ‘희망음악회’가 개최된다.
해남군에 따르면 음악회는 군이 주최하고 땅끝해남동초오케스트라에서 기획한 공연으로, 오는 25일 오후7시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땅끝해남동초오케스트라는 해남예술교육 활성화 우수학교 공연에 참가하여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바 있으며, 지난 2012년 9월 창단이후 20여회의 공연을 지휘했던 허진철 지휘자가 맡는다.
공연초대권은 오는 20일부터 해남문화예술회관 2층 사무실에서 배부한다.
군 관계자는 “지역 활동 오케스트라와 군민이 한데 어우러져 희망이야기를 음악회로 꾸몄다”며 많은 관람을 바랐다.
공연문의 530-5453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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