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김종규 부안군수 당선자가 각종 건설사업 추진에 있어 관광과 친환경 접목을 필수요소로 꼽았다.
김 당선자는 민선6기 인수위원회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에서 “정부에서도 경기부양을 위해서는 건설시장을 활성화 시킨다”며 “각종 건설사업은 경제파급효과가 크고 경기부양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당선자는 “각종 건설사업이 경기 활성화와 함께 다양한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관광과 친환경이라는 두가지 요소가 무조건 들어가야 한다”며 “건설사업을 추진할 때는 종합예술을 하는 마인드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당선자는 “건설사업을 추진할 때 관광과 친환경 요소를 접목시키지 않으면 시행착오를 겪을 확률이 크다”며 “건설사업 추진시 종합예술을 하는 마음으로 관광과 친환경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를 결합한다면 그만큼 시행착오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김 당선자는 “건설사업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와 연고용인원 등의 데이터를 체계화 할 필요가 있다”며 “이를 토대로 각종 건설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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