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뉴 CTS 미디어 테스트 드라이브 기자간담회 통해
장재준 GM코리아 대표
[인천=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장재준 GM코리아 대표가 캐딜락 올 뉴 CTS 국내 흥행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국내에서 매년 1종 이상의 신차를 선보일 계획인 캐딜락은 10년 후 고급 수입차 시장에서 매년 1만3000~1만5000대 수준의 판매고를 올리겠다는 포부다.
장재준 대표는 지난 19일 하얏트 리젠시 인천에서 열린 '캐딜락 올 뉴 CTS 미디어 테스트 드라이브' 기자간담회를 통해 "제 3세대 모델인 올 뉴 CTS는 이전 모델과 비교해 대폭적인 판매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며 "고급 수입차 시장 경쟁 차종 중에서는 벤츠 E클래스와 BMW 5시리즈를 정조준한 모델"이라고 언급했다.
캐딜락은 10년 내 국내 고급 수입차시장 점유율 목표치를 10%로 제시했다. 장 대표는 "고급 수입차 시장이 10년 내 연간 13만~15만대 수준으로 확대된다는 전제하에 캐딜락의 목표 대수는 1만3000~1만5000대"라며 "캐딜락은 5년 이내에 한국 고급 수입차 세그먼트 비중을 90% 이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판매 목표 대수
올 뉴 CTS 판매 흥행을 위한 캐딜락의 기본 전략으로는 고객 접점 강화와 유통 체계 변화를 최우선으로 꼽았다. 장 대표는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과감한 마케팅 투자를 통해 고객들의 브랜드 경험을 확대할 것"이라며 "독립매장과 캐딜락·쉐보레 복합매장을 열어 고객 접점을 단기간 내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자간담회에 앞서 인사말에 나선 마크 코모 한국GM 부사장도 올 뉴 CTS 판매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코모 부사장은 "올 뉴 CTS는 캐딜락의 한국 출시 모델 중 핵심이며, 포트폴리오 정중앙에 위치해 있다"며 "해당 세그먼트 프리미엄 경쟁 차종들과 정면 경쟁할 준비가 돼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캐딜락 국내 수입원인 GM코리아는 지난 5~6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4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올 뉴 캐딜락 CTS를 처음 선보였다. 2002년 1세대, 2008년 2세대 출시 후 6년 만에 국내 시장에 선보인 완전변경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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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모델에 비해 앞뒤 길이는 120㎜ 길어진 반면 높낮이는 25㎜ 낮아졌다. 제너럴모터스(GM) 차량 최초로 알루미늄 도어가 적용되는 등 경량화를 통해 무게는 130㎏ 이상 가벼워졌다. 276마력의 힘을 내는 2.0ℓ 4기통 직분사터보엔진은 지난해 미국 워즈오토 선정 10대 베스트엔진에 선정된 바 있다.
인천=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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