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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월드컵경기장 금요일 오면 가격이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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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월드컵경기장 금요일 오면 가격이 대박" 경기농림진흥재단이 매주 금요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하고 있는 경기도월드컵직거래장터가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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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영규 기자]경기농림진흥재단이 지난달 9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수원 팔달구 우만동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고 있는 '경기도 월드컵 직거래장터'가 인기다.

재단은 감사행사 일환으로 초특가 할인행사 등 6월 특별 이벤트를 20일과 27일 두 차례 진행한다.


행사 기간에는 길경농원 홍도자리분말이 33%할인된 가격에 판매되고, 아이포크 영농조합법인의 삼겹살이 30% 저렴하게 공급된다. 또 잣 구매 시 잣막걸리를 증정하고, 소금을 구매하면 휴대용 소금을 준다. 고객참여 이벤트로 G마크 룰렛게임과 농산물 퀴즈 쇼를 진행한다.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휴대용 장바구니도 선착순 지급한다.

재단은 지난달 행사이후 매주 금요일마다 장터를 열고 경기도지사 인증 G마크 농특산물, 시ㆍ도별 브랜드업체 등 도내에서 생산되는 25개 업체 46품목을 시중가격 대비 10∼30% 할인판매하고 있다.


이번 금요장터는 모두 24회 진행되며 10월초 끝난다. 하지만 장마 등으로 장터가 서지 않을 경우 장터 개장은 연장된다.


김정한 경기농림진흥재단 대표는 "경기도 월드컵 직거래장터가 생산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개척 및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주민들에게 양질의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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