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서울시가 18일 동남·동북·서남·서북권에 발령했던 오존주의보를 오후 7시를 기해 모두 해제했다.
이날 서울의 오존 농도는 오후 4시 서남권인 강서구와 서북권인 서대문구에서 모두 시간당 0.120ppm을 기록했다.
동남권인 강동구에선 0.121ppm, 동북권인 광진구에선 0.126ppm까지 상승했다. 그러나 이날 오후 7시께 모든 권역에서 주의보 발령 기준치인 0.12ppm 밑으로 떨어졌다.
오존은 농도에 따라 시간 당 평균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 0.3ppm 이상이면 경보, 0.5ppm 이상이면 중대경보가 각각 발령된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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