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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으로 돌아가자'…소상공인, 내수촉진 호소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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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소상공인들이 세월호 사태 등으로 극심해진 내수부진을 털고 일상으로의 복귀를 촉구하기 위한 자리를 가진다.


소상공인연합회와 상인연합회는 오는 19일 망원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일상으로의 복귀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일상 복귀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최근 극심한 내수부진과 관련, 소상공인업계를 중심으로 일상으로의 복귀를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지난달 25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숙박·음식업, 여행업, 운수업, 도·소매업 등에 종사하는 소상공인 400명을 대상으로 세월호 사태 여파에 따른 소상공인 경기체감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78%가 경영상 타격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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