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어라운드 기대되는 중소형주만 편입해
박스권 장세 속에서도 실적 개선이 뚜렷한 중소형주는 주가가 꾸준히 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대신증권은 하반기 유망상품으로 턴어라운드가 기대되는 중소형주에 집중 투자해 수익을 추구하는 일임형 랩 상품 '대신밸런스 리서치스몰캡 랩'을 추천했다.
이 상품은 종목발굴이 뛰어난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알파리서치부에서 발굴한 종목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알파리서치부는 대신증권 베스트 애널리스트들이 모인 부서로 기존 리서치에서 커버되지 않는 산업 및 종목에 대해 투자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편입대상은 시총 1조원 미만의 코스피 및 코스닥 종목이다. 10개 내외의 종목을 시가총액 비중에 관계 없이 종목당 동일 비중으로 편입해 탄력적으로 운용한다. 편입 비중은 중소형주는 100% 가능하며 시장상황에 따라 대형주와 주식형 ETF도 30%까지 편입할 수 있다.
기업이 적정가치에 도달할 때까지 보유하는 전략을 구사하며 가입시 선취형과 기본형을 선택할 수 있다. 선취형은 고객이 상품계약 시 설정한 목표수익률에 도달하면 수익실현을 통해 유동성자산으로 자동 전환할 수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원이며 선취형수수료는 연 1.4%에 선취수수료 1%이며, 기본형수수료는 연 2.4%로 분기별로 후취한다. 금액제한 없이 추가 입금이 가능하고, 최소가입금액 초과분에 대해 부분 출금도 가능하다. 또 별도의 해지 수수료가 없어 원하는 시점에 자유롭게 중도 해지할 수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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