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희봉 이하 광양경제청)은 지난 10일, 13일 2일간에 걸쳐 일손이 부족해 매실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고성석 행정개발본부장과 직원 90여명은 광양시 봉강면·옥룡면 소재 4농가에 대한 매실수확 농사일을 도왔다.
이날 일손도움을 받은 치동마을 박석관씨는 “1,000평이 넘는 과수원 매실수확 작업을 하려고 생각하니 걱정이 앞섰는데 광양경제청 직원들이 와서 일손을 도와주니 작업량이 많이 줄었다”면서 고마움을 표시했다.
광양경제청은 매년 관내 일손부족 농가를 대상으로 지역민과 소통을 통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농촌일손돕기를 적극추진하고 있다.
김권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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