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한국투자신탁운용(대표 정찬형)은 국내 최초로 'KINDEX 일본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을 기념해 '레버으~리지 X2배를 잡으~리' 퀴즈 이벤트를 이날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KINDEX 홈페이지(www.kindexetf.com)를 통해 퀴즈 정답자 중 매주 1명(총4명)에게 도미노피자세트와 매일 10명에게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2잔씩을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이벤트 기간 내 중복 참여도 가능하다.
아울러 한국투자증권과 키움증권에서 각각 KINDEX 일본레버리지 ETF의 거래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16일 새로 상장되는 'KINDEX 일본레버리지 ETF'는 레버리지 최초로 일본 토픽스(TOPIX) 지수에 투자하는 ETF다. 레버리지 ETF로는 처음 해외지수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토픽스 일간 성과의 두배 성과를 추종한다.
한국운용은 'KINDEX 코스피200 ETF', 'KINDEX 중국본토 CSI300 ETF'에 이어 'KINDEX 일본레버리지 ETF'를 출시함으로써 한국, 중국, 일본에 실시간 투자가 가능한 ETF 상품 라인업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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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신탁운용 심재환 상무는 "KINDEX 일본레버리지 ETF는 국내와 동일한 시간대에 원화로 일본 대표지수를 실시간 매매할 수 있어 기존 국내 상장돼 있는 ETF와 함께 적극적인 자산배분 활용 툴로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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