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우리투자증권은 전일 야간 선물시장을 토대로 16일 코스피시장이 강보합권에서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13일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 연계 코스피200 지수선물은 전날보다 0.02% 오른 259.50포인트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은 501계약을 순매수했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159계약과 340계약을 순수히 팔았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코스피지수가 1991포인트에서 시작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주말 외국인은 선물을 1만2000계약 순매도했는데 시가총액 상위 종목 주가 약세와 환율 약세에 기인한 것"이라고 말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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