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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테크윈
- 매출이 2008년 이후 지난해까지 2조원대에 머물러. 삼성전기·삼성SDI삼성전자 자회사들이 지속적으로 외형 성장을 해온 것과 비교하면 부진한 모습. 계속되는 구조조정 때문.
- 동사는 2010년 1조2000억원 수준의 매출을 기록하던 디지털카메라사업을 삼성전자에 매각했고, 2011년에는 3000억원 수준의 외형을 보이던 카메라모듈사업을 중단. 올해도 반도체부품사업을 양도. 반도체부품과 관련된 자산·부채 등 사업 일체를 지난 4월30일 기준으로 주식회사 MDS에 양도. 양도가액은 1489억원. 유입되는 1000억원 이상의 현금은 감시·에너지·산업용장비 등 장비사업 경쟁력 강화에 투자될 계획.
-삼성전자는 제품·부품·소재·장비의 생산체계에서 소재와 장비의 경쟁력 강화가 절실. 소재 부분은 삼성SDI와 제일모직의 합병을 통해 방향성을 잡아. 소재와 함께 국산화가 가장 부진한 부분이 장비산업. 삼성테크윈의 장비산업 경쟁력 강화가 진행될 가능성이 커. 반도체부품사업 매각 이후 사업 구조조정은 마무리된 것으로 판단. 향후에는 외형 성장을 위한 공격적인 사업 확장 가능성이 커. 핵심은 반도체장비(IMS). 고속 칩마운터 장비의 그룹사 매출액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
- 2·4 분기 중국 수출 증가 및 그룹사 납품이 시작되면서 1080억원의 매출과 영업이익률 9.5%를 기록할 전망. 반도체장비 실적 개선으로 2분기 삼성테크윈 실적 정상화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 매출은 전분기 대비 10.3% 증가한 7300억원, 영업이익은 1130.4% 증가한 406억원으로 추정. 기존 추정치에서 매출은 유지하나 영업이익은 2.6% 상향 조정. 투자의견 '매수' 및 12개월 목표주가 7만9000원 유지. 1년 후 주당순자산가치(BPS) 3만5402원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 2.2배 수준. 반도체사업 부품 매각 이후 미래 사업에 대한 투자가 본격화될 것이라는 기존의 긍정적 시각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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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센스
- 아이센스는 지난해 송도공장 생산제품의 미국 허가를 받기 위해 일본 파트너 아크레이를 통해 미 식품의약국(FDA)에 허가를 신청한 상태. 3·4분기 초에 허가 여부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임. 아크레이와 동사의 품질관리 역량을 감안할 때 FDA로부터 최종 허가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 이로써 아크레이를 통한 미국 시장 진출은 올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전망. 미국 혈당측정기 시장은 보험 시장에서의 가격 인하 압력으로 주요 혈당측정기회사들의 매출액이 감소. 이에 따라 가격과 품질 경쟁력을 겸비한 업체의 부상이 기대되고 있어. 동사는 가격 및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어 미국 시장에서 존재감이 향후 점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동사는 중국에 현지 파트너들을 통해 진출. 그중 매출 비중이 높은 한 파트너사의 지분 인수를 추진 중. 이는 기존 판매망 안정화를 꾀하고, 파트너사로 하여금 마케팅 투자 여력을 높여 매출 증대 시너지가 기대되기 때문. 또한 최근 홍콩 자회사를 통한 중국 자회사 설립을 마무리한 것으로 보임. 중국 자회사는 우선 현지 시장조사에 주력을 하는 한편 중장기 전략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보여. 중장기 전략은 현재 마케팅 파트너를 보완하는 새로운 파트너를 확보하는 것과 병원 채널 진출에 대한 것 등이 주안점이 될 것으로 판단. 현재 동사의 제품이 중국 현지에서 고가의 고품질 제품으로 자리잡고 있어, 새로운 보완적 파트너 확보가 어렵지 않을 것으로 판단.
- 유럽향 수출 성장이 올해 양호할 것으로 예상. 주요 수출국인 영국·프랑스·독일에서 매출이 꾸준하고, 동유럽 및 북유럽 시장을 새롭게 개척하고 있기 때문. 남미 쪽 매출은 작년에 거의 없었지만 페루에 사무실을 개설한 효과로 올해 매출이 10억원대로 올라설 것으로 기대. 2012년 9월부터 뉴질랜드에 독점적으로 혈당스트립을 공급하고 있는데, 계약만료가 재년 8월. 현재까지 공급이 원활했고 운영이 성공적이어서 계약 연장은 가능해 보임.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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