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일본vs코트디부아르, 드록바 활약 기대 '부상 야야투레는?'
일본 축구 대표팀이 C조 첫 상대인 코트디부아르와 16강 진출을 위한 첫 관문을 넘는다.
2014 브라질 월드컵 C조는 15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1시 콜롬비아와 그리스의 조별리그 첫 경기를 시작으로 치열한 싸움을 시작한다. 일본과 코트디부아르의 경기는 같은 날 오전 10시 브라질 헤시피에서 열린다.
C조에는 특출한 나라가 속해있지 않기 때문에 어떤 결과가 나올지 예측하기 어렵다. C조에 속한 콜롬비아, 코트디부아르, 일본, 그리스 모두 우승후보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실력을 저평가할 수 있는 나라들도 아니다.
아시아의 강호 일본 축구 대표팀은 국내파와 해외파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구자철의 마인츠 동료인 오카자키 신지(28)가 최전방을 맡고, 가가와 신지(25·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혼다 게이스케(28·AC 밀란)가 허리를 책임진다.
이에 맞선 코트디부아르는 아프리카 최강 전력으로 평가 받는다. 디디에 드록바를 중심으로 한 폭발적인 공격력이 일본의 골문을 위협할 것으로 보인다. 드록바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야야 투레는 부상으로 결장할 가능성이 크다.
일본 코트디부아르 경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일본 코트디부아르, 드록바 이름 웃기다" "일본 코트디부아르, 기대 돼" "일본 코트디부아르, 야야투레 나왔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