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미국의 신용평가기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신용등급을 'BBB'에서 'BBB-'로 강등했다고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S&P는 백금 광산의 장기 파업과 국내총생산(GDP) 성장 전망이 나빠진 점 등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S&P는 남아공의 올해 GDP 성장률이 1.9%일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에는 2.9%, 내후년에는 3.2%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