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문화센터에서 제1기 시민 자전거 교실 수강생 수료식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는 12일 자전거문화센터에서 제1기 시민 자전거 교실 수료식을 가졌다.
수료식에는 자전거 중급수료자 및 초보반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안전한 자전거 타기·행복한 자전거 타기·온가족이 즐거운 자전거 타기를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온누리 자전거는 현재 터미널 22개소에 370대의 자전거를 보유하고 있으며, 2013년 말 기준 1일 363회 이용하고 있으며 등록회원은 49,636명이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 인프라가 폭넓게 구축되어 있는 순천시는 자전거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을 강조 있다"며 "자전거를 타지 못하는 시민을 위해 안전하게 자전거 타는 법을 지속적으로 교육해 더 많은 시민들이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다음달 3일 자전거문화센터에서 일반 시민 및 자전거 수료자를 대상으로 자전거면허시험을 치룰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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